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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맞는 바람의 느낌??~ ^^
정재순 | Date : 2006-09-01 | View : 1625
안녕하세요~
라식수술받은지 벌써 5개월이 넘어가네요~
밝은미소안과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잘 계시는지요? ^^

저는 4월에 같은 회사에 다니던 친구녀석 다라갔다가 얼떨결에 라식 수술한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평생 운동으로 하려고 했던 검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수술할때에는 수술 과정을 그림으로 미리 본지라 아 이제 내 각막을 절단하구.. 레이져를 쏘구....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_-;;

수술할 당시 오른쪽을 먼저하고 왼쪽을 했는데 왼쪽눈이 더 아픈느낌이더군요.. ㅋㅋ

암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조금 눈 감고 있다가 집에가는 길에 눈이 너무 따가워서 눈을 잘 못 떴어요..

그리고 다음날..

보통 수술하고 다음날되면 바로 잘보인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게 왠일.. ㅠㅠ

다음날 먼곳을 보는데 상이 두세개로 맺히는게 아니겠습니까?;;;
수술이 잘못되었나;; 말로만 듣던 교정불가능한 난시가 온것인가 하고 내심 놀랐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갔는데 원장 선생님께 왼쪽눈이 안보인다구 말씀드렸는데..

주안과 부안이 있다더군요~
잘보이는건 주안부터랍니다...

그 후 1개월 정도 지나니까 언제 안경 썼냐는 듯이 맨눈이 편해 졌어요..
물론 상이 흐리게 보이던 왼쪽눈도 잘보이게 됐죠~

혹시나해서 안경점 하는 친구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0(제로)라구 하더군요~ ㅎㅎ

시력은 현재 양안 1.2정도 나오구 한쪽씩은 1.0 정도 나옵니다.

생활하는데 하나도 지장없구요..
안경 벗으니까 바람이 너무 상쾌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운동도 편하게 할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밝은미소안과 원장님들과 직원여러분들 고맙습니다~ ~~ ^^*

P.S
평생진료권 잃어버렸는데 없어두 진료 해 주실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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