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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은 라섹후기~
김민경 | Date : 2009-02-21 | View : 1543
0.2 였던 시력~
사실 버스가 가까이 와도 번호가 잘 안보여 버스를 놓치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뭐지금이야 몇번이 몇분후에 온다는 표지판이 있지만 몇년전만 해도 상황은 그게 아니었기에 난 그때만 해두 에이 그려려니 했었다..
그리고 2년전 유럽여행,,
난생처음 해외여행이라 세상이 맘껏 궁금했다.
그래서 난 안경을 맞추고 여행을 갔다..
세상은 참 아름다웠었지만 안경을 낀 나는 더운 나라에 가면 코 옆이 허는?? 것이었다.. 빨갛게 달아올르고 피부가 벗겨지고,,,
정말 안경쓰는것이 이렇게 곤욕인지 그때서야 난 알았다..
그리고 난 1년후 주변사람들이 라식한 이야기를 듣고 그래 나도 함 해보자 하면서 병원을 알아보는데...
이 병원에서 한 몇몇의 사람에게 소개를 받았다...
하나같이 부작용 없고 너무나 수술 잘 되었다는 이야기 뿐이었다..
사실 남 말 잘 안믿지만 에이~ 귀찮구나 해서 바로 검사받고 수술을 결정해 버렸다..ㅋㅋ
내가 쩜 무대포 기질이 있당,,ㅋㅋ
수술후 보름 세상은 점점 내게 달라만 보였다...
진정 이게 내가 알던 세상이었던ㄱㅏ??
아,, 우리나라도 이렇게 아름답구나,,,
아.. 원래 저 모양이었구나,,,
세상이 눈 하나로 이렇게 달라보이는건지 난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병원을 안것이 난 행운이었다 생각이 든당..
수술 너무나 잘 되었구 ...
사실 난 관리도 하지 않는다..ㅋㅋ
얼마전 운전면허 갱신때문에 보건소에 가서 시력검사를 받았더니
나보고 렌즈 꼈냐 물어보더라..
1.2 ㅋㅋ 라섹했어요~ㅋㅋㅋ 아에 자신있게 말했더니 의사선생님왈 라섹했는데 참 시력이 잘 나오네요~ 다른분은 이정도는 아니던데.,. 하시면서 말이당..ㅋㅋ 아 이뿌듯함~
이 밝은미소 안과를 알게 된 기쁨과
내 시력으로 인해 세상을 다시 느끼게 된 지금 난 너무나 행복하다,,
나 은근 사람들과 다니면 쩌 먼데 보이는 간판 넌 보이냐??ㅋ
이러면서 약올리당..ㅡ.ㅡ;; 그리고 어느새 라섹 전도사가 되어버렸다.. 이병원이름과 함께~ㅎㅎㅎ
라섹.. 글쎄.. 아직 세상엔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이라는 큰 걱정이 있겠지만
수술을 한 사람으로써 난 당당히 말할수 있다...
수술하세요.. 그리고 당당한 눈으로 세상을 보세요...
그리고 세상엔 당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만큼 꽤 볼만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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