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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박선희 | Date : 2011-06-20 | View : 1169
이런...수정하려다가 잘못되어서 긴 장문이 삭제되었습니다...ㅠㅜ

저는 4월 8일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몸이 100냥이라면 눈이 90냥이라는데, 수술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정할라치면 뉴스에 나오는 사고~

"라식수술로 실명 위기~(또는 실명) 어쩌구 저쩌구..."


그러던 차에, 아시는 분이 10년전 47세 되던 해에 라식 수술을 했는데 지금까지 만족하신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마침, 교회 친한 동생이 작년 말에 본병원에서 렌즈삽입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만족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동생이 여간 깐깐하고 정확한 성격이 아니라 수술했다는 병원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첫인상부터 자상하고 꼼꼼해 보이는 이미애 원장님게게 반해서, 검사를 받고 바로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보호자가 필요없다는 말씀에 정말로 혼자 갔습니다~ -_-;(사는곳을 물어보시고 직접 택시를 부르고, 택시비까지 챙겨주시는 것에 감격했다는~^^)

수술 전 준비과정은 40~50분 정도, 정작 시술시간은 자각시간 5~10분 이었습니다.

불빛을 계속 주시하라는 말씀에 정말 동공 흔들리지 않도록 불빛만 바라봤다는~^^(눈빛 안 흔들렸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ㅋㅋ)

수술후 1~2일은 참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3일째 되는 날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눈에서 눈물이 줄줄~ 머리도 덩달아 아프고...

이미애 원장님께서 수술후, 아프더라고 가급적 눈을 뜨는게 회복이 빠르다는 말씀에 이빨 악물고 눈을 뜨려고 노력했고 수술후 정기검진때 회복이 좋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1달 반정도는 눈이 약간 뻑뻑한 감이 있어서, 주신 안약을 열심히 넣었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가급적 눈이 피로감 가지 않게 조심했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주위 분들께 너무 좋다고 계속 권유하고 있습니다.
몇몇 학부모는(참고로 저는 교사입니다) 조만간 수술받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생진료권과 함께 수술전 시력표도 발송해 주셨는데, 함께 발송하신 책도 잘 보고 주위 분들에게 돌려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주변머리가...^^;

광명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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