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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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말 망설이다 3년전 4월1일에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숭무원으로 근무하며 렌즈를 너무 오랫동안 끼고 있었던 관계로 수술할 즈음에는 눈이 너무 건조해서 렌즈를 2~3시간 끼고 있기도 힘들었었거든요... 망설임끝에 결단을 내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었거든요. 수술전 밤에 잘 안보인다거나 눈부심이 심할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수술후 잠시 동안만 아무래도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은 모르고 지낸답니다. 단지 점점 눈이 건조해지는 듯해 처음에 받았던 눈물성분의 눈약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끔씩 병원에 찾아가 시력측정도 해보고 눈상태도 측정해보고 싶었는데.. 이사를 와버려서...너무 아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서 눈상태를 체크해보고 싶네요 참! 수술한 사람에게는 평생진료권이 주어지나본데... 전 못받았거든요... 발급받았으면 좋겠네요..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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