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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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 수술한지 벌써 8개월에 접어드네요. 수술이란 게 생전 처음이라, 겁을 많이 먹는바람에 좀 유난스러웠습니다. 이미애 원장님이 제게 직접 전화까지 주실 정도였달까요..ㅠ 라섹을 하고나서, 처음엔 눈을 너무 안 뜨고 감고만 있던 나머지 염증이 생겨 5일 뒤 뺏던 렌즈를 다시 껴야 하는 지경까까지 이르렀지만,, 그래도 점점 좋아졌습니다. 전 수술하기 전까지 제가 안구 건조증이 있었단 걸 몰랐는데, 수술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안구 건조증은 절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눈문이란 걸 생전 넣어본 적도 없는 제가, 눈이 너무 뻑뻑해서 하루에도 몇개씩 눈물을 넣곤 했지요,, 처음엔, 이미애 원장님과 김호겸 원장님께 하소연도 많이 했어요 갈때마다 똑같은 제 하소연에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오른쪽 눈 덕분에 시력 회복이 더뎠던 왼쪽 눈도 아직 100%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더 좋아지겠지요~ ㅎ 아!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요즘 피곤에 쩔어 가끔 눈화장을 안 지우고 잠이 드는데,,, 눈화장을 안 지우고 잠을자면,, 시력에 큰 장애가 생긴다던지, 아무튼 피해가 가는 부분이 있나요? 좀 걱정이 되어서요.. 답변 부탁드리고요 ^^ 날씨는 꾸물꾸물하지만,,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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