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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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음.. 2003년도 2월쯤이였나?; 그때 여기서 라식 수술을 했어요. 눈이 아주 어렸을때부터 나빠서 안경없이 잘볼수있다는게 진짜로 꿈얘기같았어요. 그러고 있다가 라식수술이라는걸 알게되고... 솔직히 처음 얘기들었을때는 좀 어려운 수술같아 큰 관심 없었는데 저희 삼촌이 이병원에서 먼저 라식수술을 받으시고 결과가 좋아서 큰맘 먹고 언니랑 같이 수술받았어요. 저는 안경벗으면 바로 앞에 놔두고도 잘 못찾을 정도였어요. 시력이 굉장히 안좋았죠.(안경쓰면 보인다는게 스스로도 신기할정도로..ㅎㅎ) 수술후에 지금은 1.0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수술전 안경쓴 시력이 0.9~1.0수준이였어요. 뭐 살짝 안좋은 점이있다면 어두울때 불빛이 조금 퍼져보이기는 하는데요 정말 아주 약간 퍼져보여서 크게 신경 안쓰여요. 제가 워낙 시력이 안좋았던 터인지, 저희 언니는 같이했는데 멀쩡하다더군요. 그리고 사람에따라 수술후에 한 일주일간?? 약간의 통증이 있는사람도 있으실거 같아요.저는 그랬거든요.저희 언니는 역시 통증하나없이 멀쩡했고요 ^^;불안해서 몇번 병원에 찾아가서 검사받았는데 상태는 양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찾아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이나 다른 병원식구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신뢰감이 가게 해주셔서 검사받고 수술하기까지 참 편했던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새롭게 시작하신것 축하드리고 더~~더~~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수술 고민하시는분들!! 하루빨리 좋은 시력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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