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엄마가 병원에 가셨을때 제 안약도 쳉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잘 받았습니다. 항상 쳉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즈음은 날씨가 청명하기도 하지만 눈이 너무 잘보여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밤에 너무 깨끗하게 보여서 정말로 주위사람들에게 진짜로 하는게 좋다고 침을 튀겨가면서 말하고 있다니깐요...
그러나 책을 늦게까지 보거나 일을 늦게까지해서 잠을 못자고 다음날 또 돌아다니고 하면서 무리를 하니깐 눈이 충혈되더라고요...전에는 그래도 이렇게까지 충혈되진않았던것같은데 그래서 눈을 더 아끼고 또 더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수술후 눈에대해 예민해져서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여하튼 대만족입니다.
한가지 웃긴얘기해드릴께요...
전에는 안경을 벗으면 진짜 뿌옇게 보여서 거의 안보였거든요. 해서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잘 안보였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너무 잘 보이니깐 너무 적날한거예요...못가겠더라구요...당분간은 집에서 해야지요...훗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