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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소안과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안교세 | Date : 2007-12-07 | View : 1003
동료직원의 소개로 밝은미소 안과를 찾아 처음 방문할때부터 이제까지 여러번 느끼는 좋은 감정을 저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 한자 적습니다.

결혼하여 18년을 아내와 함께 살면서 두꺼운 안경을 불편해 하는 아내에게 라식수술을 해주고 싶었지만 박봉과 부쩍부쩍 커가는 아이들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지난달 큰 마음을 먹고 밝은미소안과를 찾았는데, 안과에 들어서면서부터 친절한 직원들과 아늑한 느낌을 주는 실내분위기 그리고 곳곳이 안과를 찾는 내방객 위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조금은 긴장하고 찾은 저에게 큰 안도감을 선물했답니다.

옛날부터 몸이 천냥이라면 눈이 구백냥이라고 했듯이 사실 불편해 하는 아내를 생각하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어디 눈이란 것을 함부로 손을 댈수가 있나요. 수술하기로 결정하기까지 우리 부부에게는 꽤나 큰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먼저 진찰실에 우리 부부를 함께 들어오게하여 검안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원장님을 보면서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은 안도가 되었답니다.
고도근시라 라식이나 라섹으로는 어렵다고 하는 소리에 실망하는 아내에게 알티플렉스를 소개해 주어 수술을 할 수 있었답니다.
11월 23일 왼쪽, 11월 30일 오른쪽, 두 차례에 걸쳐 눈을 수술하여 이제는 두눈 모두 렌즈 삽입수술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긴장하고 수술실로 들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면서 의자에 앉아 수술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남몰래 기도했는데 정작 수술을 하고 나오는 아내는 너무 편안한 표정인거 있지요.
아내의 말로는 수술실에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수술하시는 원장님이 지금 나오는 음악을 아시냐고 묻는 등 이것 저것 묻는 사이 수술이 끝이 났다고....사실 아내는 출산때 수술 경험이 있어 많이 긴장했었거든요.
수술이 끝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회복실에 가족이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과 곳곳이 내방객들이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을 보면서 참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안대를 풀고난 아내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프지도 않고, 잘보이는 것에 무척 신기해 하고 있답니다.

아직 안경벗은 아내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아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제부터는 안경을 벗고 살 수 있다고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수술해주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내에게 안경없이도 환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밝은미소안과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밝은미소안과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dited by 211.114.22.60 on 2007-12-08 12:07:12
Posted by 211.114.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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