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안과에서 라식 수술후 안경 없는 너무나 편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34살이고, 수술은 27살 때인가 했으니 벌써 7년 정도가 지났군요.
물론 지금도 부작용 같은것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제 증상은 예전부터 있던것 같긴 한데요.
조금만 피곤해도 충혈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것 같아서요.
왼쪽눈보단 오른쪽 눈이 피로하면 약간 빨간 실핏줄 같은것이 보이곤 합니다.
피로가 풀리면 그게 사라진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 편이구요.
큰 이상 같지는 않은데, 이제 수술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고 해서 보안경이라도 하나 써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예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지금처럼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을때였는데요.
그때는 노안이 오지 않는 이상 보안경 같은건 필요없다고 하셨었구요.
암튼.. 결론은 피로로 인한 충혈이라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묻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모두 건강한 하루 하루 되시길..
Posted by 110.92.241.38
밝은미소안과 입니다.
밝은미소안과| Date : 2012-09-24 | View : 1283
안녕하세요?
최민석 님
안경없이 편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니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충혈이 된다면, 안구건조증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눈물 사용이며, 눈물점을 막아 배출되는
눈물의 양을 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냉난방기나,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환경입니다. 건조함을 유발하는 환경을 조절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컴퓨터를 업무상 사용하더라도 중간중간 휴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증상이 계속반복이 된다면, 정기검진 차원에서 병원에 내원해주세요.
검사한후 저희가 안약을 처방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처럼 깨끗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밝은미소안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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