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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사람의 마음을 말해준다 했죠?
김경옥 | Date : 2006-03-10 | View : 1544
그져 조금은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참으며 살면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년정도의 망설임 끝에 수술을 하고 사막을 지나가는 듯한 고통을 겪고 난후 지금은 내가 정말 안경을 끼었던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잊고 삽니다.

흘러내려와 있던 안경도 군데군데 지문이 묻어 뿌였던 세상도

이제는 옛일이네요.

목욕탕 가면 세상이 깜깜해져 있고

수영장에 가면 맹인이 되어야 하는 불편함을 간단한 수술로 잊었습니다.

무엇보다 세심한 신경을 써 주시는 의료지님들의 배려가 절 감동 시켰습니다.

의정부라는 거리를 두고도 세심한 원장님의 배려로 지금도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소식을 주실때 마다 아~! 내가 예전에 안경을 썼던기억을 되살리게 됩니다.

평생낄 안경값으로 전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을 한개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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