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 수술 날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병원에 들어섰고
검사를 하면서도 확신이 안 섰습니다.
(사실은..다른 병원에서도 검사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원장님 말씀 듣고 나서..
더 생각할 것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꼼꼼하게 재 검사까지 하자고 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을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어디서 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우선 병원에 오셔서 검사해보세요.
저처럼 믿음이 가실것 같습니다..
(저 병원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ㅋㅋ)
기대됩니다. 빨리 수술 날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참!! 울 오빠가 개그맨 닮았다고 했던 간호사 언니..
죄송해요.. 울오빠가 가끔 그렇게 주책스럽답니다..^^;
그럼 수술날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