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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원미정 | Date : 2006-07-20 | View : 1573
우선은 너무너무 친절한 의사선생님과..수술방간호사님...그리고 또다른 간호사님들과..데스크에계신실장님..남자기사님도 넘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덕분에 제가 너무도 편한생활에 푹빠져살고 있답니다.^^*
라식이 넘넘 하고싶었는데..아기를 갖고..낳고..기르다보니..시간적여유가없더라구요..애기낳기전에했다면..수유하는동안도 넘넘 행복하게 했을텐데.ㅋㅋㅋ
아침저녁으로 매일 신랑에게 내 안경어디있냐고...ㅋㅋ 찾아내라고 괴롭히고..지금생각하면 왜 진작 수술을 하지못했을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첨 친구가 오래전 라식을 했다는 소릴 듣고 넘 부러웠는데..
출산후 일년뒤 다른분의 권유로 밝은미소안과를 찾게 되었답니다.
검사하고 수술결정을 하고 수술날짜를 기다리는 동안..얼마나 설레던지.
근데 막상 수술을 하려고 수술대 누워서는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그러던차..기계세팅하는 소리며...테스트 하는소릴 듣고있자니 더 긴장이 되는거예요..그 순간..아..괜히 하는건가..다른것도 아니고 눈인데...하는 생각이며...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근데 의사선생님도 차분히 설명을 해주시고..왜그런지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맘이 놓이더라구요
그리곤 수술을 시작했고..정말 너무도 간단하게 끝난 수술에
긴장을 한 저는 조금은 허무하더라구요..ㅎㅎㅎ
수술후 눈을 떴는데..사물은 다 보이나..좀 뿌옇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불러주신 택시를 타고..다행이 가게까지 왔답니다..제가 가게를 하고 있어서..비울수가 없었거든요..그래서 바로 일을 하기까지 했답니다.
잠들기전까지 좀 뿌옇거 말고는 불편한점은 없었구요..
기적은 담날 아침에 일어났답니다./ㅋㅋ
일어났는데 너무도 정말 안경을 끼고도 볼수없던 모든것을 보이는것아니겠어요..하하하하하 너무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지금도 2달좀 넘었는데 1.5시력을 갖고있답니다..
전 웨이브프론트시술을 해서..저녁에도 빛번짐도 없구요..넘 좋아요
제친구는 라식만 했는데..저녁에 좀 번진다고 하더라구요..
넘 행복합니다...수술도 잘되어서 행복하고,,,너무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 제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수있다는것이...고맙습니다...정말 너무 고맙습니니다..그리고 보내주신 책은 너무도 감동적이었답니다..하하하
다시한번더 고맙습니다...그리고 수술을 망설이시는 분들...망설이지 마세요..세상의 행복은 다른데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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