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험기 써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나지않아서 쓰질 못했어요/.. 우선 보내주신 책이랑 평생진료권 고맙습니다. 꼭 읽고 싶었던 책인데..수술한지 벌써 4개월 넘은거 같은데요...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다는.. 일단.. 지금은 아주아주 편한 생활에 언제 수술했나 싶을정도예요..
건조증 땜에 인공눈물도 꾸준히 넣었어요..요즘엔 살짝 긴장이 풀렸는지 자꾸 깜빡해요..^^ 그치만 처음보다는 건조함이 들 느껴져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항상 늦게 자는 편이라 잠이 모자라서 그러는지 가끔씩 충혈은 되더라구요... 다시 반성하고 눈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데..
그만큼 편하다는 말 아니겠어요?! 전 아주 대성공 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왜 렌즈를 하고 다녔는지... 생각만 해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렌즈 땜에 불편해 하는 동료나 친구들한테 적극 권하고 있어요..
부작용도 없구요... 원장님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편하게 잘 대해 주셔서요... 아무튼 수술땜에 고민하시거나 불안해 하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수술은 원장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셔요^^
그동안 나뿐 시력으로 고생하셨거나 힘드셨던 분들!
이제 밝은 세상을 당당하게 보셔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