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초에 라섹을 했습니다..3개월이 조금 안되었네요..
워낙 시력이 나쁜지라..그리고 소프트렌즈를 10년을 꼈으니..수술하기전 당연히 의사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그전에 렌즈 관리도 잘 못해..(거의 안 빼고 생활을 하는...^^;;;)눈 상태는 말도 아니였지요..
근데..예상외로 수술을 하고 나니..세상이 확~밝아졌어요~정말 밝은미소^^를 짓게 되었어요..
첨에 한,,3~4일간은 너무나 힘들었지만..꾹 참고 지나가니..이렇게 밝고 깨끗하게 보이니 넘넘 감사드리고 참 복(?)도 많다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푸훗~^0^
참고로 -10이 조금 넘었나??..하는 시력에..(안경을 맞추면 렌즈를 세번 압축하고도 엄청 두꺼운걸 끼고, 실제 눈은 큰데 안경을 끼면눈이 박명수처럼 되는 그런....-_-) 수술후 1.5까지 보이니....정말 大성공이죠?????ㅋㅋ
직장을 다니면서 렌즈 관리도 못해 항상 눈에 뭔가가 끼는듯 뿌옇게 보이고 눈은 건조해서 렌즈는 들떠서 빠질것같고..저녁 퇴근길 운전할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어디든 슝슝~다닐수 있게 되어 정말 날아갈듯 기분이 상쾌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수술을 권하고 있죠....
눈이 너무 잘 보이고 부작용도 없이 대성공한 수술~~
밝은미소안과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