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원장님... 감사합니다. |
김유정 | Date : 2005-06-01 | View : 1546 |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전...얼마 전 안구건조증으로 너무나 힘들었었어요.
저도 환자를 상대하는 직업이라 진지하게 환자들에게
집중을 해야하는데 건조증으로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고
말을 하면서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자꾸 혼동까지
오는 정도로 많이 불편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한동안 받았지만 정도는 별 다르게
호전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불편함과 앞으로 어떤 치료룰 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도 없었는지라 불신감이 생기고 있는 참에 저희 직원 소개로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그곳을 방문했었는데 솔직히 잠깐의 진료에도
큰 신뢰감이 생겨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어떤 분이 어떤 안과가 좋으냐고
묻는 질문에 주저없이 그곳을 추천했답니다. ㅎㅎ
지금은 시술 후 아주 정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편안합니다.
누구나 그렇잖아요...남의 고통보다 내 작은 상처가 크게 느껴지듯
저에겐 너무나 힘들고 불편해서 매일이 짜증스러웠고 두통까지
생겼을 정도였는데....지금은 날아갈 것 같아요.
가끔 저에게 안과를 물을 땐 그곳을 추천합니다.
저에게 하셨던 것처럼 성의있게 치료해주실거라 믿어요.
저도 환자를 대하는 직업인데 제 경험으론 마음의 문만 조금 열고
환자를 대한다면 하나 어려울 게 없고 스트레스 받을 게 없더라구요.
내 조금의 배려가 남을 기분좋게 만든답니다...특히 병원에선 무척 필요한
자세일 것 같으네요.
체험 게시판을 찾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올렸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 여자원장님도 제 치료를 위해 늦게
남아주신 배려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시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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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원장님... 감사합니다. |
밝은미소안과 | Date : 2005-06-04 | View : 1545 |
안녕하세요?
김유정님
병원에 오셔서 눈때문에 많이 불편해 하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말씀처럼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더욱 얘기를 많이 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치료 후 많이 좋아지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또 좋아지신 그 상태를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니 더욱 감사드리구요.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서는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기 쉬운데 저희에게도 많은 힘이 됩니다.
아낌없는 칭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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