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8일에 검사하고 그 다음날 바로 수술했어요.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친절하시고 미모까지 빼어나신 이미애원장님의 진심어린 따뜻한 말들 덕분에 너무나도 편안히 수술을 잘 받을수 있었어요...
라섹하고 3일정도 아프다더니 저는 별로 아픈줄 모르겠더라구요.
눈 뜨는게 힘들뿐...그래서 많이 잤어요...ㅎㅎ
받은약 잘 먹고 잘 넣고...아플때 하라고 주신 얼음 찜질팩은 쓸 일이 없었어요.
안경 안쓰고도 생활할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몰라요.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이뻐졌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ㅎㅎ
정말 수술 잘 한거 같아요...
다들 두려워 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서 상담부터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