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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지막 선물이..라식이되었네요
박희숙 | Date : 2007-01-09 | View : 1551
예전에 안경쓰고 다닐때에도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여름에...겨울...운전할때등등
불편함이 하나둘 생기면서 렌즈또 껴보고 했지만..나한테 잘맞지를 않더라구요...
친구들도 한명한명 라식수술했다면서 너무 좋다고...
걱정과 기대...둘을 맘에 안고..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작년 엄마가 2006년 가을엔 꼭 해줘야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엄마가 이야기했던 부분이라면서 초겨울...수술을 받게 되었네요...
수술후...잠에서 깨어 안경없이 환하게 보이는 방안풍경에..
너무 행복했던기억....앞이 안경없이 잘보일때마다 엄마생각이 많이 나구요....
검사할때 부터 친절한 병원직원분들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나한테 있어서 단순이 앞이 넘 잘보이는것말고도....엄마를 항상생각할수 있게된 그런 수술이었던거 같아서 아주 많이 행복해요..
친절하신 의사선생님도 너무 고맙구요...
이제 수술한지 거의 3달이 되어가는데 불편함없이 너무 환한 세상을 볼수있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Posted by 220.78.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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