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9살이고요
안경을 10살부터 쓰기시작한 고도근시자입니다. (렌즈병용)
근시가 -7.00이여서 과연 제가 M라섹을 해서 교정시력이 좋아질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후 그런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이란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수술후 3일정도는 솔직히 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잘보이고 편안한 생활을 하는것에 비하면 참아낼수있는 아픔이라고 생각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을 찾지않고도 시계를 볼수있고
샤워할때도 안경을 벗고 샴푸를 더듬더듬 찾는 일이 없어졌지요.
저녁에도 렌즈를 빼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자유로와질 뿐만아니라 어디를 가던지 이제는 홀가분하게 렌즈용품을 챙기지 않아도 되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아직도 회복중이지만 (5월21일 M라섹시술)그래도 지금 시력만 되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수술 잘해주신 이미애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요번주 금요일에 뵐께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