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라섹 |
김은정 | Date : 2007-11-12 | View : 1474 |
라섹한지... 세달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어떠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조아.. 무조건 조아~~
제가 26살 8살때부터.. 써온 안경..
십만원 넘는 안경 새로한지 얼마안되서. 라섹하기루 맘먹어서..
안경값이 아까웠지만.앞날이 밝아지는데 모가 아까워하면서.했어요
제가 겁이 엄청많습니다.. 벌벌 떨면서 수술실에 들어갔지요..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세곡인가 지났나.!! 끝났다고 하시드라고요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신기신기...
글구 주위사람들이 4일 엄청 아프다고해서 겁먹었었는데..
왠걸......... 전 하나도 안아팠답니다.. 아!~ 조금 아팠지만.
아플땐 자버려서.. 암튼 안아팠습니다. 이걸 아프다고 말한건가.
했다면.. 전 엄청까진 안아픈데..... 사람마다 좀 다르긴하지만...
4일눈물 조금 질질 흘리시면.... 고생끝..
앞으로 눈이 좋아지는데 4일 질질쯤이야.. 고생도 아니죠..
그리고 한달후부턴..목욕탕이 밝아져여~~ ㅋㅋ
라섹 하신분들은.. 목욕탕이 밝아진다는 말이 뭔지 아실겁니다
저도 하기전에 동생한테 어때 물었더니 동생이 한말인데..
실감하겠드라고요~~ 시력은 점차점차 좋아지는걸 느끼구요.
지금은 양쪽 1.2 보구있구요.. 전엔 시력판을 못봤거든요.
암튼... 세상이 너무 밝아졌어요..
안경 벗었더니 이뻐졌단 소리두 듣구....... 감솨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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