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 > 체험기
M라섹 후 4개월~
정미영 | Date : 2008-01-10 | View : 918
작년 추석 9월에 M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직장 다니기 전직장에 다닐때 입소문으로 직장내 분들만 아마

밝은 미소 안과에서 한 20분정도는 수술을 하신걸로 들었습니다.

그런얘기를 들었을때만 해도 정말 괘얀나? 하는 의구심은 항상

따라 다녔죠~ 늘 염려되는것은 부작용의 우려였습니다.

안티라식 까페에도 가입했었죠~~ㅋㅋㅋ

그런 생각을 하고 난 라식안해야지~~나중에 더 좋은 기술이 나오면

그때 생각해 봐야지 하고 미루다 어느새 3년정도가 흐른거 같네요~

그만큼 나이가 서른이 다 되어 가면서~~음

렌즈를 착용한지 오래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렌즈착용후 점점 눈이 건조해 지고 충혈도 더 자주 발생하시는걸

겪으셨을 겁니다.

그러다 생각햇죠~~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나자~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해방된 기분을 느끼며 살자~~~

뭐,,,이런 취지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수술과정과 원장님의 친절에 대해서

말씀하셨을테니, 전 그런건 다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수술후 약 4개월이 된 이시점에서 좋습니다.~~~

우려햇던 부작용 하나도 없습니다. 아하~ 아직까진 인공눈물을

계속 넣고 있다는거...이것도 사무실이 유난히 건조할때 뻑뻑한

정도고,,뭐, 안경을 쓰나 렌즈를 쓰나 날이 건조하면 눈도

건조하잖아요~ 그정도 입니다.

뭐 딱히 편해졌다 그런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언제

안경을 썼었나 할정도로 어느새 그냥 맨얼굴이 익숙하다는 겁니다.

여유(돈)되고, 여유(시간)되시면 수술 결심하세요~

처음부터 안경을 몰랏던 사람으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아참! 수술 후 무엇보다 좋은건 목욕탕 갈때예요~
늘고민하잖아요, 안경을 쓰고 들어갈까, 그냥 들어갈까,
안경을 쓰면 뿌예지고 벗으면 답답하고~ 지금은 목욕탕이 훤히
보여서 아주아주 좋다는~ 수술 후 처음으로 기분이 좋았다는~
ㅋㅋㅋ
Edited by 222.110.245.200 on 2008-01-10 13:58:29
Posted by 222.110.245.200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개인정보 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