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이 되면 딱 3달이 되내요..
10년이 넘도록 안경을 끼고 다녔었는데.. 아내와 함께.. 3달전에
라섹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눈에 문제가 없었지만, 전 약간의 녹내장이 의심이 되어서
여러가지 검사를 더하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원장 선생님께서 무리하게 수술을 하자고 얘기 하지 않으시고,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여러가지 눈을 확인하는 검사를 하시는 것을 보고 신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검사하시는 분들.. 간호사 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였습니다.
눈 수술은 15분 정도로 금방 끝나고.. 3일 간은 많이 아프지만. 참을만 합니다. 3일 정도 지난 후 회사 생활도 하고.. 1주일정도 지나니 잘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은 양안 1.0 이상이고요..
사실, 참 친절한 병원이라고 회사에 홍보도 조금은 했지요..
그래서, 제가 얘기드렸던 세 분이 병원에 가었고.. 두명은 벌써, 라섹 수술을 하시고 한분은 검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난시와 근시가 모두 해결되어서,정말 좋내요. ^^
현재 눈이 피로하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는데.. 차차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