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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후기에요 :)
차송이 | Date : 2008-05-02 | View : 1503
안녕하세요:)
저는 2월 초에 이미애선생님께 웨이브프론트와 함께 M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때 갑자기 저하된 시력때문에
줄 곧 안경을 착용하다가 고등학교때부터 렌즈를 착용했었어요.
처음엔 소프트를, 그리고는 소프트가 눈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특히나 전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지녔거든요^^;)는 하드렌즈를 줄 곧 착용했었습니다.

물론 안경을 낄 때보다 훨씬 편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은 언제나 안경이었기에
맨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어요.

그러던 중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라섹수술을 하기로 결정하고
어느 병원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원래 다니던 이 곳, 밝은미소안과에서 검진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다들 고민하시겠지만, 아무래도 눈이란 부분이니까
수술하기 전에 무척 떨리고 두렵답니다^^; 무척 조심스럽잖아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하지만, 방문할 때 마다 따뜻한 미소와 함께 친절하게
진찰해주시는 선생님을 뵙고나니 상담받으러 간 날, 바로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답니다. 물론 바로 수술 날짜를 잡았지요!

제가 감기에 걸려 원래 일정보다 좀 미뤄서 수술을 하긴 했지만,
무튼 현재 수술한 지 3개월되었구요,
양쪽눈으로 볼 때 1.2-1.5 를 보고 있어요!
아직도 안경과 렌즈없이 보인다는게 신기하기만해요 *_*
그래서인지 가끔은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에 놓았을 것 같은 안경으을 찾아 두리번 거리기도 한답니다^^^^^^^^^^^^^^^^^^

라섹수술하면 많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 3-4일째 될때 통증이 좀 있었는데요,
눈이 시려서 눈을 뜨면 잘 안떠져요, 그치만 막 참을 수 없을만큼
힘든 고통은 아니구요 ^^ 그냥 눈 감고 계시면 괜찮아요 :)
찜질을 해주셔두 되구요~
전 계속 잠이 와서인지, 눈감고 그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정도 지나고 나면
언제 아팠냐는 듯이 통증도 사라지고 눈도 처음보다 잘 보여요!
아시겠지만, 라섹은 라식과 다르게 바로 회복시력을 얻을 수 없잖아요~ 그래도 수술 후 일주일정도면 80%정도는 보여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답니다 ^_^ 물론 그 후의 회복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같은경우 금새금새 늘었던 거 같아요 ^_^
알레르기때문에 걱정스러웠던 염증반응도 없었구요 ^_^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주저말고 꼭 수술하세요 :) 정말 편하답니다아 *_*
그리고 수술해 주신 이미애 선생님께, 늘 친절하신 병원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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