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안경을 쓴 이후로
여름이면 땀 때문에 주르륵 흘러내리고,겨울이면 입김이 서린 안경을 과감하게 벗었습니다.
처음에는 겁도 많이 났었고, 또 직장인이라 시간도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같이 일하는 병원 선생님이 자기도밝은미소안과에서 수술했다고 너무 좋다는 말에 솔깃해 검진 받으러 갔었는데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온거 있죠 ㅋㅋ
그 이유는 바로 원장님이나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깐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쉬는 날이 많이 없어서 추석연휴 전에 하루 오프를 내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고향을 내려갔죠 ㅋ
처음에는 수술받고 고향을 가야하는데 괜찮을까 ? 했지만,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괜찮아서 고향집에가서 아주 푹~쉬다 왔습니다.수술한 첫날과 둘째날은 눈이 쪼끔 시려서 하루종일 누워서 잠자다 실눈뜨고 티비보다 그렇게 지나갔구요~셋째날쯤 되니깐 많이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연휴끝나고 바로 출근을 했지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어색하다고 그러더니 지금은 안경 벗은 모습이 훨훨~낫데요. ㅋ 고민하고 계신 분들 언능 결심하고 수술받으세요 지금 저희 언니랑 엄마도 수술 받겠다고 난리예요 ^ ^
조만간 검진 받으러 갈려구요~~
아, 그리고 밝은미소안과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연말이라고 책이랑 함께 편지도 보내주시고, 뜻하지 않은 선물에 감동이 백배예요~~훗 !!
수술받고 나서도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다니 ..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