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시력이 워낙 안좋아서 알티산렌즈를
삽입하는수술해야한다며,,금액과 수술과정을 상담받고,
집에가서 부모님과 의논을해보고 차후에 시도하기로 했어요..
금액이 좀 비싸다는점때문에 생각을 해보라는것 같았어요.
집에와서 부모님께,말씀드리니,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각막을 깍아내는 수술보다는 마음이 놓인다면서
날짜를 정하라고 하셨지요.
각막손상도 적고,부작용도 없다는말에 더 빨리
용기를 얻어 수술을 감행했어요...
몇번의 시력검사후 한쪽눈을 먼저 수술했어요.
수술한 그 다음날,, 콘텍트렌즈를
사용할때 못느꼈던 그느낌~ 맑고 밝게 보여서 너무 짜릿했어요..
너무나 잘보이는 욕심에 서둘러 이틀뒤
또,,한쪽도 빨리 수술시켜달라고 떼를 썼네요.
다행이,양쪽의 눈 수술은 아무 부작용없이 잘 마쳤어요.
수술당일날,,눈물이 나오는것같은 느낌외에는
별다른 진통이 없었어요...
그져,,어서 빨리 안대를 벗고 싶은 생각만 들었으니까요.
이렇게 밝은 세상을 보게해주셨고,,
차분함으로 상담해주신 이미애 원장님,
아빠같은 다정함으로 수술시간내내 편안한 마음
갖고 수술대위에 올라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신
김호겸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대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오니
병원에서 베스트셀러책을 보내주셨네요.
또 한번 감동먹었습니다.....
그리고,,제친구들,,이웃들에게도 라식의 대한 애기를
적극 권하고 전파할꺼예요.....
친구들이 제 눈을보고 너무 맑고 예쁘다고 해요...
그래서,,저의 예쁜눈 보여드리려고 이번주쯤에 놀러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