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이면 40대입니다. 막연하게 안경을 벗었으면하다가 용기를 내어 8월에 라섹을 했습니다. 수술하기 전까지는 무척 떨리고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프지도 않았고 김종국 노래가 조용하게 흘러나와 한곡이 끝나니 수술이 끝나더군요.의사 선생님도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수술후 이틀은 꽤 힘들었습니다.그래도 안경을 벗을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새로웠습니다.지금은 불편함 하나없이 모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이제는 눈화장도 예쁘게 하고 다닙니다. 주위에선 다들 젊어지고 예뻐졌다고 하네요.ㅋㅋ 용기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