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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M라섹&웨이브프런트(3개월 후기)
서지혜 | Date : 2014-04-14 | View : 1091
저는 라식OR 라섹 수술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저는 수술이라는 것을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해요
친구들이 라식 수술한다는 말을 들으면 강건너 불보듯 바라보기만 했죠!!! 그런데 제가 눈에 칼을 데고 이렇게 후기 작성을 하고 있는걸 보면...정말 할만한 수술이에요~


우선 수술받기전 2주전부터 렌즈착용을 금했어요!
그리고 2주가 딱 지나서 검사 받으러 갔답니다. 검사를 받았으나 의사선생님께서 다음주에 또한번 검사를 하자고 제안하셨어요. 렌즈를 수년간 사용해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1주 후 다시 검사후 수술을 들어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날은 검사와, 유전자 검사만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또 1주가 지나고 검사를 받았지요. 결과는 각막두께가 얇은 편이라서 라식은 불가했고요, 라섹을 하기로 했어요. 또한 동공크기가 유전적으로 커서 웨이브 프론트까지 하기로 했답니다. 음....가격이 비싸지긴 했지만 눈에 좋다고 해서 바로 M라섹 & 웨이브프런트로 수술스케쥴을 잡았어요.



# 수술날 (1일)
11시 수술 : 정말 누워서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대로하면 수술이 끝나요! 뭔가 눈을 왔다갔다 하는데 전혀 아픈건 없고...기분만 이상할 뿐이였지요

집에와서도 생활을 멀쩡히 할수 있어요!!

# 수술후 (2일)
눈이 안떠지는데 안약은 3개를 주기적으로 넣어줘야 했어요...
억지로 눈 뜨느라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뭘 그리 잘 보려고 수술을 한걸까 후회도 하며 하루종일 장님 생활 하며 고통스러웠죠!>_<

# 수술후 (3일)
어제의 아픔이 아침까지 계속 되더라고요...그런데 점심에 오른쪽눈이 갑자기 번쩍 뜨이더랍니다... 이때부터 잘보이고 안아프고 한쪽눈만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반대쪽은 아직...까지 아팠지만 한쪽만 아파서 견딜만한 하루였답니다.


#수술후 (4일)
반대쪽 왼쪽 눈도 번쩍! 이제 두쪽 눈이 번쩍 뜨이면서 아프지 않고 좋았어요~ 하지만 두눈이 흐릿흐릿했답니다.

# 수술후 (5일)
렌즈를 빼러 병원을 갔어요~ 렌즈를 빼니 눈이 더 편해지고
아프지 않아서 허전한 느낌이였답니다!

# 수술후 (6일)
수술 이후 첫 샤워...ㅋㅋㅋㅋㅋ
샤워도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할꺼 다 했어요~WITH 선글라스

# 수술후 (7일~ 2달)
완전히 선명히는 아니지만 갈수록 눈이 좋아지는걸 느꼈고요~

# 수술후 (~3달)
이제는 흐릿흐릿한거 없이 잘 보이고 완전 편한 생활을 누리고 있답니다




주절주절 썼는데, 수술 후 하고 싶은말은 수술 정말 강추해요!
수술후 편안한 생활에 더 일찍이 안한걸 후회했답니다ㅎㅎ
(아직 부작용이 없기에 이런 소리 합니다...)

둘째는 먼곳보다는 가까운 곳의 안과를 추천한다는 거에요
수술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하고, 수술후 잘못될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기때문에 가까운곳의 안과를 추천합니다~
가격 비슷비슷하고, 실력이 비슷비슷한거 같아요ㅋㅋㅋ

의사선생님의 조근하면서도 차분한 상담도 만족스럽고,
수술후 좋아진 눈에 전 매우 만족하네요^^

Posted by 125.130.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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