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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찾았습니다
민혜정 | Date : 2005-05-16 | View : 1468
밝은미소안과로 새단장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한 마음에 홈페이지를 둘러 보던 중 체험후기가 있어서 저의 수술 소감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같은 메드빌건물 수소아과 원장으로 아이들을 진료할 때 안경은 매우 거추장스런 물건입니다. 하지만 안경과 렌즈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렌즈를 계속 낄 수 없기 때문에 간혹 안경을 끼고 진료를 보는 날이면 때쓰고 울면서 제 안경을 건드리는 경우도 종종있었지요. 수술을 하고는 싶었지만 워낙 눈이 나쁘고 시간을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다 큰 맘을 먹고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눈이 많이 나쁘고 각막이 얇아서 라식보다는 라섹이 좋겠다는 이미애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토요일 진료가 끝나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라섹수술은 회복이 느리다는 설명을 듣고 진료를 계속 봐야하기 때문에 한쪽만 먼저 하였습니다.한쪽만 해서 그런지 너무 빨리 끝나더라구요.
이렇게 간단한걸 왜 그리 오래 미뤘을까 싶은생각도 들고요. 수술 후 통증이 있었지만 한쪽만 해서 그런지 저는 참을만 했습니다.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진료도 했구요.
처음에 뿌옇게 보여서 불편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보이는 정도가 달라지는 걸 느끼며 나머지 한쪽도 마저 수술받았습니다. 결과가 어떠냐구요?
제가 수술받은지 벌써 3년이 되어가는데요.. 수술 후 너무 밝은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뻐졌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요. 우리병원 식구들은 저의 적극적 권유로 2명이나 수술받았습니다. 물론 우리식구들도 만족해하구요.
가끔 제가 예전에 안경을 쓴적이 있었나 싶어요.
눈이 나쁜지만 그냥 꾹 참고 사시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의사는 라식수술 안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고요.. 안경없이 편하고 밝은세상을 누려보세요.
그때 수술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미애원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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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찾았습니다
밝은미소안과 | Date : 2005-05-19 | View : 1467
안녕하세요?
민원장님.

저희 새 집을 찹아 주셔셔 감사합니다.

진료 하시면서 수술 받으시느라 고생하셨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쩄든 안경으로 가려진 큰 눈이 나타나면서 많이 이뻐졌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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