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 수술한지 한 4개월째 되가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안경착용한것 같은데, 무려 13년정도 안경과,렌즈를 착용했는데, 이제는 너무 편하고 잘보이고 좋습니다.
저에게 좋은이유가 몇가지 있는데요,, ㅎㅎㅎㅎ
1. 자고일어나서 눈뜨자마자 안경을 안찾아도 된다.
2. 추운겨울 따뜻한 버스, 음식점 들어갈때 안경에 김서림은 이제 없다.
3. 스노우 보드 탈때, 안경위에 고글 이젠 끝.
4. 라면먹을때 안경벗고 먹어야했던것 이젠끝.
5. 렌즈끼고 밤새 놀아서 눈 충열되고 렌즈통이나 세척제 찾는걱정 끝.
6. 친구들이 손씻고 안경위에 톡톡 터는 그 말못할 짜증감도 끝.
7. 매해 시력이 떨어져서 안경도스 맞추고 새디자인찾는걱정 끝.
8. 얼굴 코와 귀걸이 부분에 안경자국 남는 것도 끝.
9. 선그라스에 시력안넣어도 쓸수있는 점.
10. 학교다닐때 체육시간 친구들이 실수로 공이나 장난쳐서 안경테가 부러졌을때, 치사하게 물어내라고 할수도없고 다시하기엔 부담됐던 점.
11. 친구들이 안경좀 써본다고 잠깐 달라고 할때(나만그런가,,난 싫었다.ㅋㅋ)
12. 목욕탕갈때 렌즈끼기도 그렇고 안경끼기도 그렇고 친구들끼리 찜질방가는것도 망설인것 이제끝.
13. 렌즈한쪽이 찟어지거나 잃어버렸을때
14. 안경에 손자국이나 이물질이 묻었는데 닥을만한게 없을때,
15. 티비나 영화 또는 슬플때 우는데 안경이 신경쓰인점
16. 누워서 티비볼때 안경이 걸려서 불편한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등 정말 여러가지가 많이있었습니다.
이모든것이 단 20분정도의 간단한 수술을 하고나니 모두 해결되고 아주 편하게 지내고있어요.
밝은미소안과는 타 안과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했던 부분도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됐구요, 물론 부작용땜에 젤걱정도 했다만 저같은경우는 수술시에 눈,, 살도아닌 이 눈을 수술하는것 자체가 소름돋고 많이 아플까봐 망설였었는데 전혀 안아펐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설령 부작용이 나더라도 평생 진료권을 발급해주니까 안심이 되구요. 서울에 유명한 안과라고해서 다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가격만 비싸구요 젤중요한건 집에서 가까워야되는데 거리도 멀고 가까운데라서 그떄그때 검사도 미루지않게되고 밝은미소안과에서 라식수술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제친구들도 많은 관심갖고 준비중이랍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절대 영화관람권땜에 이렇게 길게 쓴거 아니예요~ 근데 언제 오나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