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쯤에 밝은미소안과에서 라섹수술을 받았어요..
성격이 급해서 예약한날 그날 검사받고 바로 수술받았죠..
그냥 라식수술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애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라섹수술을 했어요(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라식보다
라섹이 더 좋고 적합하다는 말씀^^ )
수술대에 오르기전 안약을 뿌리고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이 수술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때의 그 긴장감과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죠..
수술할때보다 다른 사람이 수술하는 걸 보는 것이 더 무서웠어요..
그치만 막상 수술대에 오르니 조금 긴장은 됬지만, 생각만큼 아푸진
않았어요..뭔가 뚜뚜뚜 하는 소리와 함께 레이저 불빛같은게
보여요. 수술시간은 30분도 안 걸린것 같아요..
수술후 3일간은 좀 아팠어요. 눈을 잘 뜨지도 못하겠고..계속 눈물이
주루룩 흐르고..혹시 수술이 잘못된건 아닐까..괜한 걱정도 하고 했죠.
4일쯤부터는 서서히 잘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수술후 5개월정도 지났는데 너무너무 잘 보이고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진작에 빨리 수술못한게 후회가 될
정도로 만족하면서 지냅니다.
지금 망설이고 계신불들~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