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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눈을 다치거나 백내장 수술 후 수정체가 없는 눈을 대상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고안된 렌즈로 1978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술되었습니다. 무 수정체안을 대상으로 약 30만례정도를 시술하였습니다. 1986년에는 처음으로 근시환자에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시술 되었고, 1991년 5년간의 유럽수술 결과를 토대로 오늘날의 렌즈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렌즈를 접어서 눈 안에 넣어서 수술 결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알티플렉스(artiflex)렌즈가 고안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까다로운 미국 식품의학안정청에서 (F.D.A) 근시치료용 렌즈로 여러 안내렌즈 중 최초로 사용을 승인 받았습니다. 따라서 그 안전한 결과는 입증이 되었습니다.

안전이 입증된 수술
알티산 렌즈는 1986년도 독일에서 처음 고도근시를 교정하는 수술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안전하게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는 그만큼 알티산 렌즈의 안전성을 말해줍니다. 또한 알티산 렌즈 수술은 안구 내 렌즈삽입으로 각막을 깍지 않고 수술이 가능합니다. 레이져 교정 수술은 각막의 일부를 불가피하게 절제하게 되며 고도근시 환자에게서는 각막이 너무 얇아질 수 있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고도근시로 인한 망막 이상이나 백내장, 녹내장 등이 생겨도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하며, 렌즈를 제거하면 온전히 수술 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80% 이상 회복이 되며,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일상 생활은 불편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각막에 난 약간의 절개 상처로 인해 약간의 통증과 충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절개부분의 봉합 실밥으로 인해 이물감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실밥은 1주~2주 사이 눈의 상태를 보고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당일은 안대를 하고 있으므로 휴식을 취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음날 아침 병원에서 안대를 떼고 진찰을 받은 후 안약 두 가지(오큐플록스, 오큐프레드)를 두 시간 마다 한번 씩 넣습니다. 일상 생활과 세수는 그대로 하면 되고 눈을 누르거나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수술후 몇 주간은 일시적인 난시 때문에 시력이 수술전의 교정 시력보다 떨어질 수 있으며 한달 이상 경과해야 비교적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진료는 수술다음날 1주후 , 2주후 , 4주후 로 진료를 받게 되며 약 6개월간 정기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해진 기간에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안약 사용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세균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습니다.